LG상남언론재단은 23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18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3년 한 해 총 14억원 규모의 언론인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LG상남언론재단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언론발전과 언론인 양성을 위한 지원은 지속•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국내 언론인 해외연수•어학교육, 해외 언론인 국내연수 중심으로 언론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LG그룹 연수원인 인화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쾌적한 교육의 장으로 재탄생함에 따라 지난해 실시하지 않았던 어학교육 사업을 재개해 영어와 중국어 과정에 각각 15명, 10명의 언론인을 선발하여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이사회에는 변용식 이사장(조선일보 발행인)을 비롯해 신상민 FN자산평가 회장, 김영석 연세대 교수, 양승목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정상국 LG 부사장, 이방수 LG디스플레이 전무 등 재단 이사와 감사 전원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