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보기

제10차 정기이사회 개최(1/27)


LG상남언론재단은 2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0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05년 한해 총 15억원 규모의 언론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재단은 재단창립 10주년과 광복 60주년을 맞아 언론사적으로 의미있는 연구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945~1950년 해방공간동안 발행된 경향신문, 동아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 등 4개 일간지에 대한 영인본을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해외연수와 어학교육 등 언론인 교육사업의 규모 및 지원내용은 예년수준으로 유지하고, 해외언론인 대상의 한국전문기자 양성 프로그램인 「서울대- LG 프레스 펠로십」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는 안병훈 재단 이사장과 재단이사인 유재천 한림과학원 원장,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교수, 추광영 서울대 교수, 이경형 서울신문 이사, 김진수 매일경제 전무, 구본홍 MBC 보도본부장 이사, 상임이사인 정상국 LG 부사장과 재단감사인 진영 국회의원과 지난해말 새로 감사로 선임된 이방수 LG필립스LCD 상무도 참석했습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추광영 서울대 교수,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교수, 안병훈 재단 이사장, 유재천 한림과학원 원장, 이경형 서울신문 이사

(뒷줄 왼쪽부터)
정상국 LG 부사장, 구본홍 MBC 보도본부장 이사, 진영 국회의원, 김진수 매일경제신문 전무, 이방수 LG필립스LCD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