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은 2월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9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총14억원 규모의 200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안병훈 이사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재단이사인 유재천 한림과학원 원장,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교수, 추광영 서울대 교수, 재단감사인 진영 변호사, 심재혁 한무개발 사장, 상임이사인 정상국 LG 부사장과 올해 취임한 이경형 서울신문 이사, 김진수 매일경제 전무, 구본홍 MBC 보도본부장 이사 등 신임임원들도 참석했다.
LG상남언론재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지만 다양해지는 언론인의 교육수요와 그 필요성의 절실함을 감안, 언론인 해외연수와 어학교육 등 언론인 교육사업에 집중하기로 하고 선발인원 및 지원내용도 예년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홍보 및 해외 전략지역 한국전문기자 육성에 기여하고 있는 서울대-LG 펠로십도 예년과 같이 진행하며, 언론실무서「LG상남문고」시리즈 및 기타 언론사적으로 의미있는 사업의 발굴, 기회출판물 제작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진수 매일경제신문 전무,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교수, 안병훈 재단 이사장, 유재천 한림과학원 원장,
추광영 서울대 교수
(뒷줄 왼쪽부터)
심재혁 한무개발 사장, 구본홍 MBC 보도본부장 이사, 이경형 서울신문 이사 ,진영 변호사,
정상국 LG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