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은 지난 12월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창립12주년 기념 축하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무 LG회장과 유재천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 안병훈 前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교수, 추광영 서울대 교수,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변용식 조선일보 편집인, 이규민 동아일보 화정평화재단 상임이사, 재단 상임이사인 정상국 LG 부사장, 등 재단 전현직 임원, 그리고 지난 12년간 재단의 연수 및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언론인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강유식 ㈜LG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태오 서브원 사장,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 신재철 LG CNS 사장, 김영수 LG스포츠 사장, 정일재 LG텔레콤 사장, 김주형 LG경제연구원 원장 등 LG 최고경영진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구본무 LG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2년동안 재단과 인연을 맺은 많은 언론인들이 언론현장과 관련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언론발전에 미력이나마 일조한 데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언론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자기계발과 언론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재천 재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공정하고 내실있는 재단운영과 차별화된 사업추진으로 언론인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단이 세계적인 언론재단으로 받돋움 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행사는 재단이 올 한 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물로 시작해 구본무 LG회장의 축사, 유재천 재단 이사장의 기념사 그리고 만찬과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LG경영진과 재단임원, 펠로우들은 2시간여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