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은 6월 3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0년 해외연수 언론인 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해외연수 언론인 증서수여식`은 2010년 해외 연수자로 선발된 언론인들에게 현지 연구 및 취재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증서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연수 선발기자 10명을 비롯해 유재천 재단 이사장,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 변용식 조선일보 발행인, 김영석 연세대 교수 그리고 상임 이사인 정상국 LG 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재천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1년 동안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음으로써 자신을 성찰하고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는 것은 물론 연수국가에서 다양한 언론 현황도 살피고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연수자 대표로 답사를 한 중앙일보 안혜리 차장은 “기회를 제공해 준 재단에 감사하며, 넓은 세상에서 많이 보고 배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선발된 10명의 해외 연수자들은 7월부터 미국, 일본, 홍콩 등지로 떠나 각각 언론, 정치, 외교관계 등에 대해 1년간 연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