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은 6월 3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1년 해외연수 언론인 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해외연수 언론인 증서수여식`은 2011년 해외 연수자로 선발된 언론인들에게 현지 연구 및 취재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증서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입니다. 행사에는 해외연수 선발기자 7명을 비롯해 재단 임원이 참석했습니다.
유재천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연수 기간 동안 세계의 언론 현황을 살피고 배움으로써 언론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를 삼는 것은 물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성찰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연수자 대표로 답사를 한 동아일보 석동빈 차장은 “기회를 제공해 준 재단에 감사하며, 기자 생활 중 가장 큰 재충전의 기회인 만큼, 시간을 잘 활용해 많이 보고 배우고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선발된 7명의 해외 연수자들은 7월부터 미국으로 떠나 각각 언론, 정치, 외교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1년간 연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