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은 6월 24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4년 해외연수 언론인 증서수여식’을 가졌습니다.
‘해외연수 언론인 증서 수여식’은 2014년 해외 연수자로 선발된 언론인들에게 현지 연구 및 취재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증서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연수 선발기자 11명을 비롯해 재단 임원이 참석했습니다.
변용식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열정적으로 준비한 연수계획서 만큼 알찬 연수 기간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들과도 많은 시간 함께 하면서 값진 경험을 쌓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연수자 대표로 답사를 한 SBS 김윤수 차장은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재단에 감사드리고 기자 생활 중 가장 큰 재충전의 기회인 만큼, 시간을 잘 활용해 많이 보고 배우겠다”며, 가족들에게 가장으로서의 역할도 제대로 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선발된 11명의 해외 연수자들은 7월부터 미국, 영국 등으로 떠나 각각 언론,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1년간 연수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