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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남문고 제 18권 「신문 글 바루기」발간


LG상남언론재단은 언론실무서적 시리즈인 제 18권「신문 글 바루기」를 발간했습니다.

「신문 글 바루기」는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종합심의팀(박선홍 팀장, 배은미 기자, 이창환 기자)이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요소들을 중심으로 올바른 기사문장 작성법에 관해 서술한 언론실무 서적입니다.

이 책은 2008년 1월부터 6월까지 종합일간지에 게재된 기사를 대상으로 신문기사 문장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쉽게 고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짚어가며 바른 문장을 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의 구성이 `기사 문장과 문체`, `문장의 길이`, `관행적으로 쓰는 비문법적 문장`, `번역문투 바로잡기` 등 잘못된 문장사례를 카테고리별로 묶어 교열을 보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언론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바른 문장 쓰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상남언론재단은 1996년부터 언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담은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매번 2천여 권의 책을 한정 제작해 각 언론사, 공공도서관, 대학 관련학과 등에 무료로 기증하고 있습니다.